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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 정기총회

박종철 회장 “개인 감정 넘어 연합의 대의 추구”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03일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 정기총회
박종철 회장 “개인 감정 넘어 연합의 대의 추구”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회장 박종철.재창원의령군향우회장)는 제46회 의병제전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3시 의령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울산, 창원, 김해, 양산 등 5개 지역 임원이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병제전의 향우의 밤이 예년에 비해 1시간가량 앞당겨져 열리는데다 임원개선도 내년에 있는 관계로 1시간으로 단축되어 진행되었다.
회무보고(2017.4.22.~2018.4.20)에 의하면 제1차 임원회의(2017.7.7.)가 대구 갓바위 황토 숯가마에서 대구, 창원, 양산 3개 지역 임원 9명이 참석, 기타토의를 통해 △임원 협찬금을 일괄 일십만으로 조정 △임원 경조사 시 화환 및 조화 지급중단 등을 의결했다.
결산보고서(2017.4.22.~2018.4.20)의 합계잔액 시산표에 의하면 회장협찬 100만원, 임원 협찬금 40만원, 각 지역 분담금 250만원, 전회이월금 460여만원 등 총수입 850여만원이며, 회의비 18만여원, 광고비 150만원, 화환대 6만원, 기타 11만여원, 차기이월금 660여만원 등 총지출 850여만원이다.
박종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지난해 갑작스럽게 본회의 회장을 맡아 나름대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계획하고 생각했던 일들이 결국 여의치 않아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이 자리에는 안타깝게도 부산과 대구지역에서 불참했습니다. 만약 그 불참의 이유가 개인적 감정에 있다면 참으로 유감입니다. 우리 연합회는 감정을 주지시키는 것도 아니고, 또한 그 감정을 불참으로 표출하는 것은 더 더욱 옳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로지 개인적 감정을 넘어 대의적 차원에서 서로 만나서 향우애를 나누고, 고향과 각 지역향우회 발전을 위한 의견교환과 상부상조의 방안 강구 등에 노력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며 “올 가을쯤 임원회의를 열어 본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과 각 지역 임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에 힘써보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의령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향우의 밤 행사에서 조용권(서울) 김종섭(서울) 주병규(부산) 오득륜(부산) 정영만(대구) 주성갑(울산) 전병은(창원) 박무한(창원) 권미옥(김해) 홍성봉(양산) 오태병(진주) 정지연(통영) 최광열(거제) 등 모두 13명의 향우가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령군의 감사패를 받았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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