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농협 출자배당 3%로 결정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562호입력 : 2021년 02월 24일
동부농협의 2020년도(제51기) 배당이 3%로 결정됐다. 동부농협은 지난 2월 5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제51기 출자 배당금은 2억 6천788만 6천원(3.00%)으로 그 이전 제50기 출자 배당금 2억 1천425만 6천원(2.50%)에 비해 5천363만 원 늘었다. 실제 조합원에 대한 배당 효과는 이용고배당금 2억 4천464만 8천원과 출자배당금 2억 6천788만 6천원, 사업준비금 2억 800만원을 모두 합치면 납입출자금 평잔 기준 약 7.73%에 이른다고 한다. 이날 선거에서 신임 상임이사에 봉수면 강팔복(63), 사외이사에 지정면 구선재(62) 조합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에 앞서 사업보고에서 동부농협은 “지난해 우리농협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동부농협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인 충격과 농산물 소비감소, 제로금리 시대 진입, 의령군토요애유통(주)의 부실경영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여, 당초 목표손익을 초과 달성했다”라고 했다. 또 동부농협은 “올 한해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동부농협’ 실현을 위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선도하는 농협’, ‘경제사업 500억·예수금 1천500억 달성’,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동부농협’으로 지역사회에서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함께하는 100년 동부농협을 향해 힘차게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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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562호 입력 : 2021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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