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벽돌 한 장’ 발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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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진 향우 칠순기념 첫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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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장경진(전 재경 의령읍향우회 감사) 향우가 칠순 기념으로 지난해 세모에 첫 수필집 ‘마음의 벽돌 한 장’(서울문화인쇄,2020.12.20.)을 발간했다. 이 수필집은 제1부 행복의 터 닦기, 제2부 행복의 집짓기, 제3부 행복의 집 가꾸기, 제4부 행복의 결실 등 총 4부 60편(각 부 15편)의 수필을 수록하고 있다. 장경진 수필가는 서두의 ‘첫 수필집을 출간하면서’에서 “저는 학창시절부터 작문 등 글쓰기하고는 담을 쌓고 산 것 같습니다. (중략) 오십대 중반에 들어서 종로문화원 앞을 지나다가 수필 반 모집 광고를 보고 문예창작반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중략) 그동안 쓰고 모아 둔 수필작품 중에서 골라 첫 수필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고 졸저라 펴내기가 부끄러웠는데 칠순과 결혼 45주년을 맞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의 벽돌 한 장’(209.P)에서 “그동안 벽돌 한 장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사회의 도움을 받았듯이 마음의 벽돌 한 장의 고마움을 나의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중략) 벽돌 한 장이 모여 거대한 건축물이 되듯이, 남에게 벽돌 한 장을 나눠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나의 남은 인생이 더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해 책 제목의 의미를 밝혔다. 장경진 향우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의령에서 학창시절(의령초 50회, 의령중19회, 의령고14회)을 보냈으며 체신부와 재무부 공무원 12년, 신한은행 행원 13년을 근무했다. 수필시대와 한국시조협회를 통해 수필(2012)과 시조(2016)에 등단했으며 노동부 주최 ‘한국근로자 문화예술제’에서 수필부문 동상(2011)을 수상했으며, 한국시조협회와 한국문인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해헌 발행인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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