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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테마파크 2022년 하반기 개관

“방문객 맞이 준비 필요한 시점 아니냐”

김봉남 의원 자유발언에서
‘젊음의 거리 조성’ 제안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5일
미래교육테마파크 2022년 하반기 개관
“방문객 맞이 준비 필요한 시점 아니냐”

김봉남 의원 자유발언에서
‘젊음의 거리 조성’ 제안


ⓒ 의령신문
지난 9월 10일 ‘미래교육테마파크 2022년 하반기 개관 목표로 준비’라는 제목으로 보도 자료가 배포됐다.
그 보도 자료는 미래교육테마파크에 대하여 ‘미래교육테마파크의 시설이 운영되면 학생 등 시설이용객이 하루 천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운영인력만 30여명에 달해 주변 숙박시설과 식당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의령이 보다 활동적이고 젊어질 것이 예상된다’라고 했다.
이러한 전망은 그동안 미래교육테마파크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곧잘 언급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의령을 찾아오면 어쨌든 이곳에 머무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되어야 한다는 당위 명제에 대해서는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러한 당위 명제에 대하여 우리는 어떤 해법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하여 김봉남<사진> 의원이 지난 9월 15일 제255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젊음의 거리 조성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자유발언에 나서면서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미래교육테마파크는 경남 교육기관의 필수 방문코스가 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변의 상권과 숙박업계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우리군의 준비는 아직 전무한 상황입니다”라며 “이에 따라 본 의원은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골목상권과 청소년문화의집 주변을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는 것을 제안합니다”라고 했다. 또 그는 “저는 이러한 방안의 하나로 청년 창업지원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의령의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군의 전통시장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형태로 방문객은 물론 젊은층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통시장의 일부 구역은 빈 점포가 많고, 대부분의 점포가 지역특색을 담지 못하고 있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입니다”라며 “따라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빈 공간에는 청년 창업을 통한 청년몰을 유치, 의령만의 특색을 담아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확보하여 젊은 소비층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로써 지역의 젊은이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고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자리잡아 의령에서 뿌리내리며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하고 더불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젊음의 거리가 의령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 잡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청소년문화의집 주변 도로에는 청년 프리마켓과 청년 문화공간 등 젊은이들의 소통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과 청년들의 끼를 발산하게 하고 새로운 소비문화를 이끌어 가는 것도 필요할 것이며, 이로써 미래교육테마파크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그동안 집행부의 노력으로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과 문화원사, 미래교육테마파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확충하여 젊은층을 유입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전통시장, 골목상권과 연계한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여 젊은층의 창업을 활성화 하고 전통시장에는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우리군의 청년들이 의령에서 뿌리를 내리고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면서 미래교육테마파크 개관에 대비한 우리군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도 필요한 시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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