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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편집,윤리 사내교육

편집교육-제목, 사진, 서체 등 실무 위주
윤리교육-독자의 신뢰 원천은 언론인의 사명과 윤리 충실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전문강사 초청으로 실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0일
의령신문 편집,윤리 사내교육
편집교육-제목, 사진, 서체 등 실무 위주
윤리교육-독자의 신뢰 원천은 언론인의 사명과 윤리 충실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전문강사 초청으로 실시

ⓒ 의령신문
의령신문은 지난 5월 15일, 편집국에서 임.직원(시민기자 포함)을 대상으로 편집교육(오전오후 6시간.사진1)과 윤리교육(오후2시간.사진2) 등 총 8시간의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0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별연수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는 임.직원 및 시민기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편집강의에 나선 강사 김창현 경북신문 편집부장은 제목, 사진, 서체 등 편집 실무를 위주로 교육했다. 그는 “멀티 미디어 시대에 기존의 편집으로는 독자들의 뉴스 욕구를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으로 지역신문만의 차별화된 편집으로 종이신문 생명을 연장시켜야 할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그 과제로는 제목달기, 사진 배치, 단 나누기 등 새로운 편집으로 지역신문의 맞춤형 편집을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스트레이트 기사 단 나누기식 편집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우므로 잡지형태의 심문으로 독자들에게 읽는 신문보다 보는 신문으로 변화를 줘 새로운 종이신문으로서의 역할을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전제 아래 오후 교육에서는 전산편집 프로그램인 ‘네오페이지의 숨겨진 편집기능 알아보기’란 제목으로 “신문 편집 시 본문 글씨가 깨지는 현상이 종종 일어나는데 특히, 한자의 경우 빈번한 현상이 발생한다.”며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네오페이지의 일러스트 불러오기 기능과 PDF기능을 활용해 글씨 깨짐 현상없이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 후 그 실기교육을 했다.
이어 오후 ‘지역 언론의 사명과 윤리’란 제목으로 윤리교육을 한 정쾌영 교수(신라대 인문사회대학 학장)는 “지역언론은 ‘지역사회의 공기’로써 사실에 입각한 공정한 보도와 평론을 펼치어야 하고,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성역 없는 진실보도는 물론 개인의 사생활보호 및 반론권 보장 등 기회평등의 집필활동을 해야한다.”면서 “이같은 책임과 사명에 충실함과 더불어 언론의 윤리강영과 김영란법에 기초한 언론인의 고상한 품위유지에 빈틈 없을 때 독자와 지역민으로부터 지역신문의 발전 원동력인 지역민으로부터의 신뢰와 존경을 받게된다.‘고 강조했다. 하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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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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