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 자굴산 산악회 얼음골 산행
100여명 참가, 재부 자굴산 산악회 전·현직 회장도 동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1일
재대구 자굴산 산악회 얼음골 산행
100여명 참가, 재부 자굴산 산악회 전·현직 회장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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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대구 자굴산 산악회(회장 이재기)는 지난 7일 밀양 산내면 소재의 얼음골 일원에서 친목을 다지는 7월 산행을 했다. 이 행사에는 재대구 의령군향우회 이준호(재대구 자굴산 산악회 초대회장) 고문과 조범재 이사, 재부 자굴산 산악회 여규봉 회장. 허봉도 직전회장.김미혜 총무 등 내빈과 산악회 이재기 회장.안상효 산행대장.이구자 총무를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산행코스는 얼음골 공영 주차장에서 시례 호박소∼쇠점골∼오천평 반석∼천황사∼원점 회귀하는 것이었다. 산행시간은 약 2시간이 소요되었다. 밀양 8경의 하나로 돌을 매달은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도 끝이 닿지 않아 그 깊이를 알 수 없다는 호박소는 높이 15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장관을 보여주며 더위를 식혀주었다. 천황사에서는 8세기말 신라 조각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석불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213호)상을 관람했다. 마지막 산행지인 오천평 반석은 가지산에서 발원한 물결이 내려오면서 빚어낸 비경으로서 5천명이 앉을 수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답게 많은 산행자들을 품을 만큼 넉넉한 자리였다. 주차장 입구에 있는 까투리 농원에서 점심 식사 후 공식 행사와 여흥시간을 가졌다. 이재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산행에 많은 향우들이 동참해주어서 감사하다며, 특히 재부 자굴산 산악회 전.현직 회장님과 총무가 친선교류 차 동참해주셔서 더욱 행사가 빛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규봉 회장은 “향우사회의 산악 동호회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서울, 부산 등 전국 각 지역 자굴산 산악회 합동친선 산행대회가 오는 9월 29일(장소 추후고지) 개최된다며 대구 자굴산악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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