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재경 의령군향우회장배 바둑대회 성료
단체전 우승 낙서.부림면, 준우승 궁류면
개인전 우승 ‘가’조 이창민, ‘나’조 하윤석
재경 의령 향우들의 친목과 기력 향상을 위한 제2회 재경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06일
제2회 재경 의령군향우회장배 바둑대회 성료
단체전 우승 낙서.부림면, 준우승 궁류면
개인전 우승 ‘가’조 이창민, ‘나’조 하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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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의령 향우들의 친목과 기력 향상을 위한 제2회 재경 의령군향우회 회장배 바둑대회가 8월 25일 종로구 수표동 소재의 종로기원에서 열렸다.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이학수)가 주최하고, 재경 의령향우 기우회(회장 전병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36명)과 단체전(8팀)으로 구분하여 현장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단체전은 의령의 동.중.서부 3지역에서 4명 당 1팀으로 하는 총 8팀에 32명이 출전하여 각기 소속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우승(트로피.시상금 30만원)=낙서.부림면(송주홍2급.송주찬1급.조철수1급.권순주3급) ▲준우승(트로피.시상금 20만원)=궁류면(표만수7.김진덕4.장해숙6.신상식4급) ▲3위(시상금10만원)= 그 외 출전팀 모두.
개인전 ‘가’조(1~3급) ▲우승=이창민(대의.2급) ▲준우승=송주찬(낙서.1급) ▲3위=전영수(대의.3급), ‘나’조(4~7급) ▲우승=하윤석(봉수.5급) ▲준우승=김종섭(정곡.4급) ▲3위=김진덕(궁류.4급).
재경 의령군향우회 이학수 회장은 시상식의 인사말에서 “재경 의령향우 기우회는 각종 동호회 활성화를 통한 향우회의 저변확대 차원에서 재경 의령군향우회 정영조 제15대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남기업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공식 발족(2006.9.14.)한 후 제1회 재경 의령군향우회장배 바둑대회(2013.10.19.)를 주관 개최함은 물론,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재경 경남도민회장배 바둑대회에도 참가함으로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이 같은 기우회의 기반 위에 제2회 재경 의령군향우회장배 바둑대회를 주관 개최하는 전병천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분들의 친목도모와 선전을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전병천 기우회장은 “제2회 재경 의령군향우회 회장배 바둑대회가 이처럼 성대하게 열릴 수 있게 된 것은 주최 측인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이학수 회장님을 비롯한 정병휘 김종길 상임부회장. 이정옥 부회장. 안태임 여성팀장. 이창훈 사무차장 등 임원 및 실무진, 각 읍면향우회 회장님들의 성원, 그리고 우리 기우회의 남기업 명예회장님을 위시한 임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기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임원 및 회원 여러분과 중지를 모아 회원의 점진적 증가와 정기 월례 친선대국 개최 등에 힘쓰겠습니다. 이번 대회가 이 같은 우리 기우회의 바람이 성사되는 큰 전환점이 되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이학수 회장. 정영조 이종규 고문. 정병휘 김종길 상임부회장, 원로회의 이종규 회장 외 오세경 남홍우 원로, 재경 유곡면향우회장 김형덕. 재경 정곡면향우회장 김종섭. 재경 화정면향우회장 강덕구 씨를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 임원, 재경 의령향우 기우회의 전병천 회장. 남기업 명예회장 외 임원 및 출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해헌 발행인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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