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자굴산 산악회 5월 산행
91명 봉화 청량산 다녀 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1일
재부 자굴산 산악회 5월 산행 91명 봉화 청량산 다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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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 자굴산 산악회(회장 허봉도)는 5월 27일 5월 정기산행을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소재의 청량산(870m)에서 가졌다. 행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정판덕 고문과 신재철 자문위원, 재부 의령읍향우회 김진태 회장, 여성회 강문숙 수석부회장, 청년회 서갑문 회장, 산악회 허봉도 회장 전병렬 산행대장.서정훈 부대장.전희수 사무국장 외 집행부 및 회원 등 9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서면역 3번 출구에서 대기 중인 전세관광버스 2대에 출신 읍.면별로 분승, 출발하였다. 산행은 오전 11시경에 청량산 등산입구인 청량산 도립(경북)공원 관리사무소 옆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청량사까지였으며, 일부 회원들은 해발 800m 지점의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연장 90m(지상고 70m)로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현수교인 하늘다리까지 갔다 되돌아왔다. 산행은 등산 입구에서 천년고찰인 청량사(1.3km)까지는 비교적 원만한 길이었지만, 청량사부터 하늘다리까지는 좀 힘든 코스였다는 평이다. 특히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3년(663)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서 고려 마지막 왕인 공민왕의 친필로 알려진 ‘유리보전’과 오층석탑이 있어 경내 관람의 볼거리가 되었다. 점심은 각자 지참한 도시락으로 청량사 뒤편의 넉넉한 자리에서 먹었다. 하산주는 출발점인 주차장에서 삼삼오오 둘러앉아 회원 상호간의 우정을 다지는 이야기와 함께 들면서 건강한 향우, 건전한 삶을 위한 적극적인 산행의 의지를 다졌다. 박해헌 발행인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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