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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성 씨 칠순연 성황

입산문화역사관 뜰에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31일
허만성 씨 칠순연 성황
입산문화역사관 뜰에서
ⓒ 의령신문
봉수.부림농공단지협의회 사무국장 허만성 씨의 칠순연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부림면 입산리 소재의 입산문화역사관(구 입산초) 뜰에서 지인, 친척 및 가족 등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허만성 씨는 인사말에서 “원근 각지에서 하객으로 오신 친구, 지인, 친척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평소 서로 다른 생활로 자주 뵙지 못한 고마운 분들에게 칠순을 맞이하여 소찬이나마 대접하고 싶어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며 “이 자리가 앞으로 지인, 친구, 친척 간에 더욱 정이 깊어지고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친교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부인 이필숙(새마을운동의령군부녀회장) 씨는 건배제의에서 칠순을 맞이한 부군의 무병장수와 참석자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으며, 특히 평소 킴스 색소폰 동호회(회장 김차식)에서 연마한 실력을 바탕으로 가요 ‘사랑님’을 색소폰으로 멋지게 불러 부군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 앙코르를 받았다.
동생 허만경 씨는 가족소개에서 “아버지나 다름없는 큰 형님은 형수님과의 슬하에 1남1녀를 두었는데 서울서 직장 생활을 하는 딸 허현주는 이 자리에 와 있으나, 아들 허희구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이스라엘에서 3년차 신학박사 과정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며 “원래 좋은 자리에서 여러 하객님을 모시고 대접하려 했지만 형님께서 지인과 친구 분들이 대부분 의령에 있어 이 자리가 좋겠다 하시어 오늘 이렇게 모시었으니 소찬이나마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노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정근재 동갑친구는 축사를 통해 “허만성 친구는 1948년 7월 8일 부림면 오소에서 출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 배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양한 사회생활하다 지금은 현재 봉수.부림농공단지협의회 사무국장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고 배려심 많은 이런 친구를 가까이 두고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 100세시대에 무병장수하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봉수.부림농공단지협의회 남성현 회장, 범아기공. 솔트엔지니어링 남상헌 회장, 부림면기축생동갑계 이원도 회장과 안상두 직전회장 외 회원, 배정고 의령동문회 최판균 회장 외 회원 등 지인, 친지, 동문 등이 참석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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