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15, 16년 주관기 43회, 44회 공로패 수상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11일
지정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15, 16년 주관기 43회, 44회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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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정규.40회.사진)는 지난 10월 8일 오전 11시 모교 교정에서 개교 93주년 기념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45회 동기회(회장 강창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총동창회의 제17대 회장을 맡을 순서인 41회 동기회에서 당일까지 회장을 추대하지 못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41회 동기회의 17대 회장 추천 후 총동창회 임원회에서의 추천자 의결이란 권한을 위임했다. 이에 따라 제20차(2015년) 정기총회 주관기수인 43회 동기회(회장 이정애)와 제21차(2016년) 정기총회 주관기인 44회 동기회(회장 임훈철)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공로를 치하했다. 강정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이란 막중한 책무를 맡아 뜻있고 의미 있는 총동창회를 이끌어 나가리라 생각했지만 무심히 세월만 흘러 보낸 것 같아 아쉽고, 역대 선배 회장님들의 위대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았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며 “모교에서 자라나는 희망의 새싹들이 이 사회의 훌륭한 일꾼이 되고, 세계 속의 지정인이 되어 동문들이 바라는 대로 명문학교의 전통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동문님들의 단결과 합심으로 모교 총동창회 발전을 기원하며, 저 또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행사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정중기 교장은 축사에서 “본교는 1924년 개교하여 89회 졸업, 4,258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93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입니다. 현재 23명의 초등학생과 3명의 유치원생, 12명의 문해교육반 어르신들, 21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배움이 즐겁고 함께 가꾸는 알차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며 “졸업생 여러분들이 바라는 대로 명문학교의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졸업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고 말했다. 강상철 면장은 축사에서 지정초 48회로서 고향 지정면의 면정을 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어촌종합개발사업 외 여러 가지 복지사업의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고향 지정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희망찬 미래를 비춰주는 큰 등불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고 호소했다. 2부 체육대회 및 한마음 행사에서는 각 기수별 경기인 신발 멀리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노래자랑 등이 있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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