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전갑두 이임, 이종효 취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11일
낙서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전갑두 이임, 이종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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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전갑두.33회)는 지난 10월 1일 오전 10시 낙서면 공설운동장에서 2017년도 제30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잔치를 개최했다. 먼저 정기총회에서는 회칙 제8조1항에 의거, 제2차 임원회의(8.26)가 추대한 임원진안을 원안대로 승인,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새 집행부는 ▲회장=이종효(34회.사진 좌) 수석부회장 ▲수석부회장= 김종규(35회) ▲감사=이순열(33회) 최동두(33회) 씨 등이다. 이어 전광중(32회) 직전회장에게는 지난해 제29차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재임 1년 동안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에 대한 감사와 기념의 뜻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로써 전갑두 회장과 박용두(31회) 김은숙(31회) 감사 등 총회 선출의 현 임원들은 이임했다. 2부 한마음잔치에서는 각 기별 남녀 1명의 대표로 구성된 피구, 고무신멀리차기 등 경기종목의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있었다. 이종효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총동창회가 30여 년이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모교.동문 사랑의 덕분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모교와 본회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고 오늘 이임하시는 전갑두 회장님의 그간 수고와 업적에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며 “앞으로 재임 동안 우리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회장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선 역대 회장님들의 빛나는 업적을 거울삼고, 전체 동문들의 뜻을 최대한 받드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요구됩니다.”고 강조했다. 전갑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동창회를 원만하게 이끌어올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 주신 동문 선.후배님과 동창생 모두에게 아낌없는 고마움과 인사를 정중히 올립니다. 또한 오늘의 행사를 위해 수고하여 주신 이종효 수석부회장, 정영주 사무국장, 각 기별 회장단의 헌신적인 협조와 고마움에 경의를 표합니다.”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서로 위로하고 우정을 새롭게 다지고 재충전하여 한걸음 전진하는 계기가 되어 지금보다 더욱 재미있게 사시고 동창회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합니다.”고 말했다. 김점순 교장(명예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제83회 졸업생 4명을 포함해 모교의 총 졸업생이 2,481명이며, 재학생은 17명(초등생15명, 병설 유치원생2명)이라고 소개한 후 머지않아 인근학교로의 통.폐합이 기정사실로 될 것이라며 이를 피하기 위해 동문 및 지역민의 학생유입 노력이 더없이 요구된다고 호소했다. 신동석 면장은 낙서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면소재지 주차장 정비사업에 이어 강변여과수개발사업 착수 등 주요 복지 면정을 소개한 후 활기찬 낙서면 건설의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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