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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사회 ``허남식 부산시장 만들기`` 이모저모
주변과 이웃에 허 후보 지지표 확산에 총력
박해헌(발행,편집인) 기자 / 입력 : 2004년 06월 16일
6.5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인 허남식(전 부산시 정무부시장) 향우를 당선시킨데는 한나라당의 지지성향이 강한 부산 땅에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박근혜 대표의 이른바 ``박풍(朴風)``을 일으킨 정치적 기류가 크게 작용했다. 그러나 이 기류를 더욱 가시화해 득표로 연결시킨 원동력은 뭐니뭐니해도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박희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13개 읍면 단위향우회 임원, 고향 의령을 포함한 서울, 대구, 마.창지역 등 경향 각 지역의 의령인, 그리고 허 후보의 출신학교인 마산고등학교 동문 등이었다는데 이이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선거기간 내내 부전동에 위치한 허 후보의 선거사무소와 TV토론회장에는 항시 향우와 마산고 동문들이 북적대며 허 후보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특히 재부 의령군향우회 회장단과 고문단은 허 후보의 중학교 17회 동기생으로써 허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있던 강출구(재부 용덕면향인회 감사)씨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허남식 향우 부산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폈다. 인근 재마.창 용덕면향우회 전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향우들도 수시로 허 후보의 선거사무소와 토론회장에 나와 여론의 향방에 귀기울이며 지지표 확산에 심혈을 기울였다. 개표당일 부산과 마.창지역의 수많은 향우들이 허 후보의 선거사무실에 모여 TV로 개표상황을 지켜보며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열린우리당의 오거돈 후보와 표 차이가 벌어질 때마다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저녁 10시경 이미 허 후보의 당선이 기정사실로 드러나자 재부의령군향우회 임원들은 서면의 한 호프집에서 축배의 잔을 들며 이번 선거를 통해 향우회가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이같은 향우회의 분위기를 계속 유지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부산향우사회는 허 시장이 진실로 ``일 잘하는 서민시장``으로 역사에 기록되어 부산 땅에 ``충의의 고장``에서 태어난 의령인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거 때 ``허남식호``란 한 배를 탔지만 그가 당선된 이상 향우들은 이제 하선하여 그 배가 순항하도록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
박해헌(발행,편집인) 기자 /  입력 : 2004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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