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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옥 수 (재 대구경북 의령군향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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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26년의 긴 시공을 의령의 대표신문으로 자리 매김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의령신문사 박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재대구, 경북 향우인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과 아울러 축하의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한치 앞을 볼 수 없이 캄캄한 백리무중의 길고 추운 작년 겨울은 세월의 흐름 앞에서 수많은 여운들을 봄바람에 날려 보내고 이제는 장미와 수국이 만발한 여름이 되어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들어가며 닥쳐오는, 형태의 중장대소를 알 수 없는 외세의 흐름에 대처를 준비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4월의 홍의장군축제는 천강홍의장군의 넓고 깊고 큰 애국심을 만방에 알리기에 충분하였으며 의령신문사의 알찬 노력으로 전국민이 알게 되어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하여 새로운 눈으로 지난 역사를 상기하고 닥쳐올 앞날을 볼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역사에 길이 남고 후배들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시기를 기원드리며 의령신문을 아끼고 사랑하는 구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몇 말씀을 남기겠습니다.
1. 의령의 향토문화와 풍습을 만방에 알려주시는 신문이 되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2. 의령의 후진곳과 아픈곳을 찾아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알림이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3. 자랑스러운 향우들의 선행과 성공담을 올려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과 포부를 제고시키는데 한몫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닥쳐올 외세의 변화에 잘 대응하여 더 단단하고 안정이 되어 민심이 살아있는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의령신문에 큰 기대를 하며 축하인사에 가름합니다. 모든 의령인들의 가정과 직장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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