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부르는"
의령리치합창단 창단 연주회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의령리치합창단에는 단장 김태욱, 지휘 진형운, 반주 김민서 김나영, 첼로 김희도, 소프라노 백혜정 등이 참여한다.
김태욱 단장은 창단 인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악기인 우리들의 목소리를 통해 여러분께 아름다운 선율의 화음을 들려 드리고자 단원들은 부족하지만 많은 노력을 하였고 우리 의령에서 합창이라는 문화예술 분야에 작은 디딤돌 하나를 새롭게 놓는다는 마음으로 연주회를 준비하였습니다”라고 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합창은 다양한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드는 예술입니다. 의령리치합창단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의령의 새로운 문화적 상징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축하했다.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은 “합창은 우리가 각자의 개성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한편 한마음으로 의지하며 하모니를 연출하게 합니다. 바로 합창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이자 의미입니다”라고 축하했다.
이번 의령리치합창단 창단 연주회에는 합창으로 ‘처음 불렀던 그 노래·할아버지 시계·우리·아름다운 나라·쉼·넬라 판타지아·똥보새’, 독창으로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그리운 금강산’, 2중창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첼로 독주로 ‘바하 첼로 무반주 모음곡 1번 프렐류드·엘가-사랑의 인사’ 등이 공연돼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장식하게 된다.
소프라노 김나영 김하나 박선주 양옥이 임영숙 임정선 장양순 전미연 정화숙 최진숙, 알토 김민경 유영숙 채경희 최명희 황미경 황인경, 테너 김신혁 박상범 반양규 허종술, 베이스 김은재 구영생 남웅 등이 참여한다. 입장은 무료이다. 유영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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